2014년 11월 7일 금요일

논문 내는 절차

잘 정리된 거 같아 블로그에 남긴다. 출처는 (http://samtay.egloos.com/viewer/1026428). 어느 저널이든지 아래와 같은 절차로 진행될 것임.
(1) 논문 제출
(2) 학술지 편집자가 레프리 선정 (레프리는 보통은 한 명이지만, 사이언스나 네이쳐는 3명임. 나도 한 번 제출했다가 리젝트 먹은 적이 있어서 알고 있음.)
(3) 레프리가 심사하고, 그 결과를 편집자에게 줌.
(4) 편집자는 심사 결과 (레프리 코멘트 referee's comment라고 함)를 무기명으로 논문 저자에게 보냄. (contact author에게 보냄.) 그러나 가끔은 레프리가 자기 이름을 밝히라고 허용하는 경우도 있음. 레프리의 심사 결과는 대개 세가지. 크게 고칠 것은 없는 경우(minor revision), 논문 내용에 레프리가 크게 딴지를 거는 경우(major revision), 잡지에 실을 수준이 안되는 논문(reject). 요렇게 세 가지다.  
(5) 논문 저자가 교정하여 다시 편집자에게 답장을 씀. 출판 거절(reject)인 경우는 대개 편집자가 다른 레프리를 선정하라고 하거나, 웬만하면 제출 취소를 하라고 알려준다.
(6) 편집자가 레프리에게 다시 보냄.
(7) (3)번으로 감.
(8) 출판 허락이 떨어지면, 편집자가 원고를 type setter에게 보낸다.
(9) 이 과정에서 영어가 너무 엉터리인 문장들과 각종 오타들이 지적되어 날아 온다.
(10) 출판자는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만든 최종본을 type setting하고 galley proof를 보낸다. galley proof는 최종 인쇄 상태를 확인하는 마지막 절차이다.
(11) OK가 떨어지면 편집자가 논문이 실릴 학술지 권수와 페이지를 정한다.
(12) 요새는 대개 on-line 잡지가 먼저 출판되고, paperback은 나중에 출간된다.

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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